2026년 5월 4일(월)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이른바 ‘총격 예고’ 바이럴 챌린지가 전국 교육기관에 불안을 확산시키는 가운데,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교육부는 “보안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경고하며 해당 행위가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장관 Anabella Giracca에 따르면, 최근 학교에서 발견된 총격 위협 메시지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한 온라인 챌린지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국은 모든 신고를 실제 위협으로 간주하고 보안 기관 및 지역 교육 당국과 협력해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문제가 된 표현은 “내일 총격(tiroteo mañana)”으로, 칠판이나 벽, 화장실 등에 적혀 공포를 조성하거나 수업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사용되고 있다. 폭력 예방을 담당하는 기관은 이러한 행위가 경찰 출동과 학교 폐쇄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공공에 불안을 조성하는 범죄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사례도 보고됐다. 지난 4월 23일(목) 발생이 예고된 것으로 적힌 메시지가 할라파 소나 2의 한 사립학교 화장실 벽에서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같은 날 해당 학교는 경찰과 검찰과 함께 보안 프로토콜을 즉시 가동했다. 또한 교육부 발표(2026년 5월 4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12건의 유사 사례가 확인됐고, 이 중 11건은 사립학교, 1건은 페텐 지역 공립학교에서 발생했다.
교육부는 당국과 협력해 관련 학생들을 제지하고 책임을 경고했으며, 2026년 4월 마지막 주 이후로는 새로운 위협 신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nabella Giracca 장관은 “교육기관은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러한 무책임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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