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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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3일(목)

13일 시위를 벌인 과테말라 전국교원노동조합(STEG)이 학생 급식비 확대와 교복·신발 지원을 의회에 요구했다.

호비엘 아세베도 STEG 사무총장은 13일 노조 주도의 시위를 마친 뒤 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약 한 시간 동안 면담했다. 그는 이번 요구가 교사 임금 인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물가 상승으로 자녀의 식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힌 아세베도 사무총장은 학생 1명당 급식비를 Q25로 확대하고, 매일 우유 한 잔과 학교에서 사용할 의복·신발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폐지된 학생 의료보험 사업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련 사업을 마련할 재원이 있는데도 정부가 새로운 학생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세베도는 지역구 의원들에게 선거철에만 교원과 학부모를 찾지 말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쌀·옥수수·콩·소금 등 필수 식품 가격이 급등해 많은 가정이 최소한의 생계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유류 보조금의 혜택이 서민보다 일부 연료 수입업체에 집중되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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