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화)
과테말라는 두 번째 위성 ‘QUETZAL-2’의 우주 발사를 앞두고 있다.
Universidad del Valle de Guatemala(UVG)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독일 우주기업 Exolaunch와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UETZAL-2’는 UVG 혁신기술센터(CIT) 항공우주 실험실에서 제작 중인 CubeSat 표준의 나노위성으로, 학생·교수·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60%가 여성으로, 과테말라 여성 과학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 위성은 유엔 우주사무국(UNOOSA)이 추진하는 EXOpod 프로그램이 선정한 전 세계 4개 과제 중 하나다. 발사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제작 비용은 약 35만 달러, 200만 께짤 이상이다. 비용의 일부는 EXOpod 프로그램과 UVG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민간 기부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QUETZAL-2’의 주요 임무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위성 운용 시 중등교육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테나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으며, 탈궤도 시스템 시험과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선별 기술도 검증할 예정이다.
UVG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과테말라 우주과학 발전과 여성 인재 양성의 상징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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