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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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수)

2027년 5월 강우량 48% 감소 전망…11월 예측은 엇갈려

과테말라가 10월 집중호우 이후 건기로 접어들면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가뭄과 고온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월 14일 기상청(Insivumeh)과 바예대학교 환경·생물다양성연구센터(CEAB-UVG)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강우량이 줄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강우량은 1981~2010년 평균보다 5~25%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카코스타와 북부 횡단지대에서는 토양에 누적된 수분으로 하천 범람과 홍수, 산사태 위험이 우려된다.

11월 전망은 모델별로 크게 엇갈린다. 과거 유사 연도를 비교한 모델은 강우량이 평년보다 5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은 5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모델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우량이 평년보다 5~30% 줄고, 기온은 0.3~1.2℃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심각한 시기로 예상되는 내년 4~5월에는 강우량이 각각 32%, 48% 감소하고, 기온 상승폭은 최대 1.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강우 감소와 고온이 겹치면 토양과 하천의 수분 증발이 빨라져 수자원 부족이 심화되고, 우기 초 농작물 파종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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