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May
01May

2025년 5월 1일(목)

2025년 현재 과테말라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종은 ‘의사 및 외과의사’로 나타났다. 

국제대학교(Universidad Internacionales)의 로베르토 레시오 바스케스(Roberto Recio Vázquez) 사무총장은 “이들 전문직은 단순히 수입이 높은 직종을 넘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필수적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도 이들 직군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순위직종월 평균 급여 (께짤)
1의사 및 외과의사10,000 ~ 40,000
2소프트웨어 공학15,000 ~ 35,000
3법률(변호사)10,000 ~ 30,000
4운영 및 물류 관리12,000 ~ 30,000
5산업공학12,000 ~ 28,000
6농업공학10,000 ~ 25,000
7재무 및 공인회계사9,000 ~ 22,000
8경영학8,000 ~ 20,000
9디지털 마케팅8,000 ~ 20,000
10심리학7,000 ~ 18,000


소프트웨어 공학, 법률, 산업공학, 농업공학, 경영학, 디지털 마케팅, 운영 및 물류 관리, 재무 및 공인회계사, 심리학 등도 고소득 직종으로 꼽히며, 이들 대부분은 현재 과테말라 노동시장 내에서 높은 수요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의료 및 IT 분야의 경우 급여 수준이 높은 동시에, 구인 수요도 많아 미래 전망이 밝은 직종으로 평가된다. IT 산업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는 지속적인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구인 수요는 여전히 ‘행정보조’와 ‘영업직’ 등 평균 급여는 낮지만 채용 수요가 높은 직종에 집중되고 있다. 이들 직종은 월급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진입 장벽이 낮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많아 취업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순위직종공석 수
1행정 보조3,413
2영업 사원3,287
3콜센터 직원1,605
4창고 보조1,090
5생산지원 서비스 직원882


전문가들은 “고소득을 원할 경우 의료·기술·법률 분야 진출을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빠른 취업을 원한다면 행정·영업·콜센터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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