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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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일(금)

과테말라시 교통경찰(PMT)이 소나 1에서 역주행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PMT에 따르면 주민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일, 소나 1의 17번 Avenida와 (1~3 Calle 구간)에서 역주행 차량을 집중 단속해 총 15건의 위반을 적발했다. 

이는 교통규정 제181-15조(역주행 금지 조항)를 위반한 사례로, 위반 운전자들에게 범칙금이 부과됐다.

한편, 주민들은 잦은 역주행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 주민은 “차량이 갑자기 나타나 도로를 건너기가 위험하다”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아직 사고는 없었지만 여러 차례 차량에 치일 뻔했다”고 불안을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교통량이 적더라도 역주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을 요구했다.

Amílcar Montejo 국장은 “운전자들이 교통규칙을 준수해야 자신과 다른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역주행 방지와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역주행 운전자에 대한 제재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소나 6, 소나 7, 소나 18에서도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테말라시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기 부과된 교통범칙금 50% 감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mílcar Montejo 국장은 기 부과된 교통범칙금을 절반으로 감면받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며, 교육은 오는 9월 28일(일요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Parque de la Industria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285-8425, 2285-8444, 2285-8941)로 문의 가능하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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