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화)
과테말라 아보카도 업계가 한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섰다. 업계는 오는 2028년까지 하스(Hass) 아보카도 생산량을 최대 2만 톤 추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협회(Agexport) 아보카도위원회는 최근 발표를 통해 국제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아보카도 수출은 2025년 1,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 성장했으며, 현재 전국 재배 면적은 1만3천 헥타르를 넘어선 상태다. 향후 10년간 약 15%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시아 시장이 핵심 전략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프레디 호흐슈테터 Agexport 아보카도위원회 회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의 건강식 선호 확대는 과테말라산 아보카도를 고부가가치 시장에 안착시킬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는 기후 변화, 물류 문제,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 충족 등이 향후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농장 인증, 병해충 통합 관리, 우수 농업 관행 도입, 제품 산업화 등 지속가능성 강화 정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한편 Agexport는 오는 6월 18~19일 국립중앙농업학교(ENCA)에서 제5회 전국 아보카도 회의를 개최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혁신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