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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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목)

과테말라에서 미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 선택지가 늘어난다. Avianca와 BermudAir는 각각 과테말라시와 샌프란시스코, 보스턴을 연결하는 임시 노선을 발표했다.

Avianca는 2026 FIFA 월드컵 시즌에 맞춰 과테말라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노선은 2026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주 4회 운항된다.

과테말라발 항공편은 월·수·금·일요일 오전 1시 20분 라아우로라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 25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월·화·목·토요일 오전 7시 45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오후 2시 15분 과테말라시티에 도착한다. 평균 요금은 승객 1인당 약 590달러로 알려졌다.

BermudAir는 과테말라시와 미국 보스턴을 벨리즈 경유로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2026년 12월 19일부터 2027년 5월 1일까지 운항되며,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편성될 예정이다.

보스턴 노선은 직항은 아니지만, 한 차례 경유 후 같은 항공 운항으로 이어져 기존 미국 내 공항 환승보다 이동이 간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BermudAir는 아직 항공권 판매와 구체적인 시간표, 요금,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신규 노선은 관광, 유학, 비즈니스, 가족 방문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과테말라의 국제 항공 연결성 확대 흐름을 보여준다. 항공업계는 이번 임시 운항을 통해 신규 목적지에 대한 수요를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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