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치아파스 주와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무장 충돌과 관련해 치아파스 주지사가 과테말라 보안당국의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지적했으나, 과테말라 측은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교전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8일 오후 과테말라와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멕시코 특수부대와 범죄조직간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검찰은 주민과 교사 및 공무원, 군인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위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범죄조직이 Kaibil 대원들을 모집해 전투에 이용하고 있다.
멕시코 카르텔의 경고 메세지가 공개된 후 군은 관련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