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 평균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Aguilar Batres에서 Villalobos로 이어지는 도로 13km 지점에서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말을 맞아 모임이 증가하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과테말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매해 1,500명~2,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발생한 픽업트럭이 추락해 타고있던 마을주민 18명이 사망했다.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자 과실도 없는 운전자들이 경찰에 체포되며 과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올 들어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소폭 늘어나며 사고는 3,444건, 사망자는 945명, 부상자는 3,781명 발생했다.
안띠구아시는 21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택시기사를 시내에 설치된 CCTV로 파악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화물차가 길가 주택을 덮치며 3명이 사망하고 화물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다.
19일 치키물라에서 픽업 두대가 정면 충돌하며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트레일러의 과속으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대중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감속기 장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헌법재판소의 일부 시행중지 명령으로 시행되지 못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