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교량이 1년 9개월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건설통신부는 9일 부터 시작된 교량건설 공사로 인해 13일 까지 매일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 엘살바도르 방면 11.5km 도로 과테말라시방향 도로 2개 차선이 봉쇄된다고 밝혔다.
이사발주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물류 이동의 주요 통로이자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Río Dulce 다리가 지난 2017년 부터 관리 부족으로 교량의 기둥과 상판의 손상이 계속되고 있다.
도로관리 공단은 지반붕괴 이 후 임시교량이 설치된 태평양방면 17.5km 지점에 3개 차선 규모의 새로운 다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Covial은 Villa Lobos 1 다리를 철거하고 바로 옆에 새로운 교량을 올 7월~8월 쯤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14일과 15일 내린 비로 전국에서 9천명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