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월)
문화체육부는 오는 5월 17일,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국립문화궁전(Palacio Nacional de la Cultura)에서 특별한 야간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야간 투어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관람 시간과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국립문화궁전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문화궁전은 수도 과테말라시 소나 1의 6 avenida와 6 calle 교차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사적 건축물이다.
주최 측은 “방문객들이 국립문화궁전의 여러 공간을 직접 걸으며 과거의 중요한 사건들과 문화적 자산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입장료는 과테말라 시민에게는 무료이며, 외국인은 Q 40이다. 또 과테말라 시민은 DPI(개인신분증)를 제시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국립문화궁전의 야간 투어는 과테말라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는 특별한 기회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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