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l
06Jul

2025년 7월 6일(일)

과테말라시가 진행 중인 Calle Martí 개보수 프로젝트의 또 다른 구간이 완료되어, 오는 7월 6일 일요일 오후부터 일반 통행이 재개 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소나 2의 12번가 “A”에서부터 벨리세 다리(Puente Belice)까지이며, 이에 따라 라 쿠치야(La Cuchilla)부터 벨리세 다리까지 도로가 전면 개방된다.

시 당국은 개통에 맞춰 임시 우회로 및 임시 교통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이 지역을 지날 때 새로운 교통 안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카르도 킨요네스(Ricardo Quiñónez) 과테말라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45일 만에 마르티 거리 개보수의 50%를 완료했다”며 당초 90일로 예정되었던 공사를 절반의 기간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구간 개통은 전체 공사의 일부로, 과테말라 시청은 총 6단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르티 거리와 호세 미야 이 비다우레(José Milla y Vidaurre) 도로를 포함하는 도로 개보수 프로젝트는 총 1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 7일, 하루 24시간 체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는 2025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