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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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목)

9일 수요일 오후, 마사테난고 수치테페케스의 시우다드 누에바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한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다. 

사망한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34세)는 불타는 건물 안으로 여러 차례 뛰어들어 아내와 세 자녀를 구해냈으나 화재가 진압되기 전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고, 마사테난고 국립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의식 불명 상태에서 입원한 남성은 몇 시간 후, 결국 집중 치료실에서 숨을 거두었다.

프란시스코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 그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에서는 그를 "돈 프란시스코"라고 불렀으며, 그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들은 그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여전히 기억에 생생하다고 전했다.

프란시스코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었고, 세 자녀는 아빠를 잃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목격한 이웃들과 가족들은 프란시스코를 "날개 없는 영웅"으로 기억하며 그가 보여준 용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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