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월)
에스퀸틀라(Escuintla) 주 마사과(Masagua)의 엘 밀라그로(El Milagro) 지역에서, 고객 동의 없이 약 40만 께찰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은행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은 32세 여성 요셀린(가명)으로,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은행의 비즈니스 매니저 직책을 맡으며 고객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 및 가족 명의 계좌로 다수의 부정 이체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범죄를 '가중 절도(hurto agravado)'로 보고 5월 26일, 엘 밀라그로 지역에서 진행된 압수 수색 중 그녀를 체포했으며 현장에서 확보된 다수의 증거물은 향후 수사와 법적 절차에 활용될 예정이다.
당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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