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Jun
03Jun

2025년 6월 3일(화)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구름이 과테말라에 도달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Insivumeh)은 이번 현상이 6월 8일(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25~50마이크로그램(μg/m³) 수준으로, 건강에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일부 민감군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먼지의 주요 영향 지역은 페텐(Petén), 이사발(Izabal), 알타 베라파스(Alta Verapaz), 사카파(Zacapa) 등 북동부 및 카리브해 연안 지역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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