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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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5일(목)

과테말라 정부가 3월 3일부터 15일간 국가비상상태(Estado de Prevención)를 재차 선포한 가운데, 과테말라시티 도심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3월 3일 오후 12시 30분경, 소나 9에서 차량을 향한 총격으로 70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어 3월 5일 오후 1시경 소나 7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44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에는 소나 19의 한 세차장에서 52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이어 오후 2시경에는 소나 7 루즈벨트 대로(Mixco 방향)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대사관은 이처럼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비상조치에 따른 군·경 합동 작전이 소나 18 지역에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의 치안 상황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현지 여론도 있다고 전하고 교민들에게 외출 시 주변 상황을 항상 주의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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