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목)
루즈벨트 대로(Calzada Roosevelt), 소나 11 에서 추진 중인 고가도로 건설 사업이 이번 주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건설통신부(Ministerio de Comunicaciones)가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정부 임기 중 시작되었으나, 여러 차례 지연을 겪으며 완공이 미뤄져 왔다.
건설통신부는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는 7번 기둥에서 상부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5번과 6번 기둥에서는 빔 철근 배근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루즈벨트 대로와 산후안 대로(Calzada San Juan)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402미터 규모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조물은 과테말라시 소나 3과 11 지역 간 간 차량 흐름 개선을 주요 목표로 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5년 12월 22일 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수도권 주요 교통 요지의 혼잡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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