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일)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La Aurora)의 활주로가 사전에 예정된 예방 및 보수 작업으로 인해 월요일 오전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 동안 항공 운항에 불편이 발생할 예정이다.
항공청(Dirección General de Aeronáutica Civil, DGAC)은 오는 6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 12시까지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활주로의 유지·보수를 위한 작업으로, 해당 시간대에는 항공편의 정상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일한 시간대에 도로관리공단(Covial)의 전문 인력이 활주로의 토양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조사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DGAC는 이번 조치가 공항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평가 및 중장기 개선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DGAC는 공항 일시운영 중단에 대해 해당 시간대에 운항하는 항공사 및 민간 항공사에 사전에 통보했으며, 각 항공사들은 자체적으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