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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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8일(수)

최근 연료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며 디젤 가격이 갤런당 최대 40 께짤에 도달한 가운데, 2022년 기록된 역대 최고 수준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년 5월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Q 43.50을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광산부(MEM) 자료와 현장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고급 휘발유와 일반 휘발유는 약 3 께짤, 디젤은 약 4.84 께짤 상승했다. 2026년 3월 12일 기준 고급 휘발유는 34.92 께짤, 일반 휘발유는 33.97 께짤, 디젤은 35.16 께짤이었으나, 3월 18일 기준 각각 약 38 께짤, 37 께짤, 최대 40 께짤까지 올랐다.

이번 상승세는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한 국제 유가 불안정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석유 운송의 핵심 경로에서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2년 상황과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다. 당시 국제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과테말라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약 43 께짤에서 45 께짤 수준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가격은 아직 당시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승 속도를 고려할 때 추가 인상 시 최고 기록 경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료 가격 상승은 화물 운송과 대중교통, 물류 등 주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초생활비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미 기초생활비가 최대 20%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되고 있다. 

Julio Héctor Estrada 의원은 1,500만 께짤 규모의 상설 안정화 기금 조성을 제안했으며, Byron Rodríguez 의원은 부가가치세와 연료세의 일시적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Ronald Portillo 의원은 석유세 면제, Nadia de León Torres 의원은 연료 유통세의 부분 중단을 각각 제안했으며, 여당 측은 디젤 갤런당 10 께짤 보조금과 프로판 가스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은 과테말라가 연료 순수입국인 만큼 국제 유가 변동이 국내 물가에 직접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단기적 가격 완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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