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목)
여당은 꼰수엘로 뽀라스(Consuelo Porras) 검찰청장을 해임하기 위해 국회의 지지를 요청해 왔지만, 그 결과는 긍정적이지 않았다.
현직 차관이자 전 48 Canotenes 원주민 지도자였던 루이스 파체코의 체포 이후,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은 국회에 검찰(MP)법 개정을 요청하여 꼰수엘로 뽀라스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지만, 국회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다.
4월 24일 목요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모인 국회의원들은 여당 의원들의 검찰청장 해임을 위한 법 개정 촉구에도 "원주민 지도자들의 범죄"를 비판하며 검찰청장 해임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Movimiento Semilla 당 대표인 사무엘 페레스 의원이 검찰 조직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민의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으나 오히려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불거졌다.
호세 칙 의원은 아레발로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우리에게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통령에게도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해야 한다"며, 아레발로 대통령에게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법안을 내놓는 일은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청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이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