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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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3일(월)

과테말라 국민 10명 중 4명만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 접근성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anco de Guatemala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8%만이 금융 시스템에 계좌를 갖고 있으며, 정규 신용에 접근하는 비율은 36%에 그친다. 명목 이자율과 실효 이자율의 차이를 이해하는 비율도 5%에 불과하다.

2019년 이후 디지털 거래는 약 17% 증가하고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 접근 비율'도 13%에서 16%로 상승했지만, 금융 포용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금융 상품의 공급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금융 이해도 제고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핀테크 업계 역시 이용자들의 금융 개념 이해 부족과 비공식 금융 경험에서 비롯된 불신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계약 조건과 수수료 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이 상품 이용 중단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원(Superintendencia de Bancos),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는 국가 금융포용 전략을 통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교육부(Ministerio de Educación)와 협력해 교육 과정에 금융 교육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금융 교육을 장기적 과제로 보고 공공·민간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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