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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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1일(수)

검찰은 6월 11일 수요일 아침, 교도소 정화 작전의 일환으로 교도관 페르난도 조엘 무뇨스 페레스를 체포했다. 

그는 수감자를 비롯해 교도소 외부 여성과 공모해 피해자들에게 살해 위협을 가하고 돈을 뺏는 갈취범죄(Extorsion)를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교도관인 무뇨스는 최고 보안 교도소  Renovación I에 수감 중인 윈더 조엘 칼데론과 범죄를 모의했다. 두 사람은 갈취 대금을 징수하도록 교도소 외부의 여성을 이용했으며, 무뇨스는 교도소 내 금지된 휴대전화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대가로 범죄 한 건당 Q 1000의 현금과 은행 이체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교도소 안팎에서 더 많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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