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월)
과테말라가 2025년 1분기 동안 외국인 직접투자(FDI)로 약 33억 4,690만 께짤(미화 4억7,610만 달러)을 유치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경제부 가브리엘라 가르시아 장관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설정한 투자 유치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유입 국가별로는 중미 국가들과 도미니카공화국으로부터 약 9억 1,150만 께짤(미화 1억1,900만 달러), 나머지 다른 국가들로부터는 27억 3,620만 께짤(미화 3억5,720만 달러)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 분야는 금융 및 보험업(13억 140만 께짤), 자동차 판매 및 수리업(11억8,040만 께짤), 제조업(8억1,500만 께짤) 순이다.
가르시아 장관은 과테말라 내 외국기업의 재투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체 외국인 투자 중 19%가 신규 투자로 이는 경제부가 추진해온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Álvaro González Ricci 중앙은행 총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미화 18억6천5백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4년에는 총 16억9천4백5십만 달러(약 1조3,049억2,000만 께짤)의 투자가 유입되어 2023년 대비 5.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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