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un
30Jun

2025년 6월 30일(월)

과테말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5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la Copa Oro)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열린 캐나다와의 8강전에서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확정지은 과테말라는, 이제 결승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개최국 미국과 맞붙는다.

다음 경기는 미국과의 맞대결로, 오는 7월 2일(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Energizer Park)에서 열린다. 경기는 과테말라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시작되며, ESPN 케이블 방송과 Disney Plus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oncacaf(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골드컵 참가국은 기본 상금으로 미화 25만 달러를 수령한다. 여기에 8강 진출로 추가 12만5천 달러가 주어지며, 준결승 진출로는 다시 25만 달러가 더해진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는 현재까지 총 62만5천 달러(약 4백80만 께찰)를 확보했다.

과테말라가 다음 미국과의 경기에서 이긴 후 결승에 진출할 경우 약 50만 달러가 추가로 지급되며, 우승을 차지할 경우에는 100만 달러(약 7.7백만 께찰)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선전만으로도 과테말라 축구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긴 대표팀이, 향후 어떤 성과를 더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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