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7일(토)
과테말라에서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4일 사이 갤런당 최대 2 께짤 상승하며 수도권 여러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 사례가 보고되었다.
에너지광산부(MEM) 산하 Dirección General de Hidrocarburos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3월 6일 기준 연료 가격은 3월 2일 대비 갤런당 약 2 께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6일 기준 셀프서비스 방식 주유소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다음과 같다.
연료 종류 | 3월 2일 | 3월 6일
고급 휘발유 | 30.54 께짤 | 32.59 께짤
일반 휘발유 | 29.53 께짤 | 31.58 께짤
디젤 | 28.28 께짤 | 30.79 께짤
최근 7주 동안 휘발유와 디젤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당 갤런당 약 0.50 께짤 정도의 인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3월 들어 상승 폭이 확대됐다. 먼저 휘발유는 약 1 께짤, 디젤은 약 0.50 께짤 상승했고, 이후 불과 4일 만에 주유소에서 갤런당 2 께짤의 추가 인상이 확인됐다.
이번 가격 상승은 2월 28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인 ‘Operación Furia Épica’와 이란 최고지도자 Alí Jameneí 사망 확인 등 국제 정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에너지광산부는 연료 소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국내 연료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 충분한 재고가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La Hora는 소비자보호 기관인(DIACO)와 경제부(Mineco)에 가격 상승에 대한 대응 조치를 문의했으나, 경제부는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DIACO는 3월 한 달 동안 ‘Plan Centinela’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광산부와 DIACO 국가품질시스템이 공동으로 주유소를 점검하는 제도다.
DIACO는 연료가 정확한 양으로 공급되는지 확인하고, 가격 표시와 연료 품질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La H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