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카고 직항 신설… 왕복 280달러부터 예약 가능

2025년 5월 11일(일)

아메리칸항공은 2025년 11월 6일부터 과테말라시티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과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잇는 새로운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보잉 737 항공기로 주 2~3회 운영되며, 2026년 4월 6일까지 운항 예정이다.

11월에는 목요일과 토요일, 12월부터는 매주 월요일도 추가되어 주 3회 운항된다. 과테말라 출발은 오후 1시 50분, 시카고 출발은 오전 8시 15분이다.

왕복 항공권 요금은 약 280달러(2,153께짤)부터 시작하며, 아메리칸항공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시카고에서 과테말라로 가는 항공권은 약 350달러(2,688께짤) 수준이다.

이번 노선 추가와 함께 아메리칸항공은 2025-2026 겨울철 시즌 동안 과테말라에서 미국 주요 도시로 주 45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