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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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3일(월)

과테말라 전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전력 설비가 잇따라 피해를 입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나무와 나뭇가지, 광고판 등 각종 구조물이 전선 위로 떨어지며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2월 23일 과테말라 수도권 및 인근 지역에서 관측된 강풍은 통상적인 바람보다 크게 강한 수준으로, 지속 풍속이 약 40~60 km/h에 이르렀으며, 특히 과테말라시에서는 순간 최대 돌풍이 90~100 km/h 가까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EEGSA는 2월 23일 월요일 여러 지역에서 강풍이 관측됨에 따라 ‘경보 상태(Condición de Alerta)’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EEGSA에 따르면 현재까지 에스쿠인틀라(Escuintla), 산 호세 피눌라(San José Pinula),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Santa Catarina Pinula), 프라이하네스(Fraijanes), 비야 누에바(Villa Nueva), 산 페드로 아얌뿍(San Pedro Ayampuc) 등지에서 피해가 집중되었다.

강풍으로 인해 나무와 광고판 등이 배전망 위로 쓰러지면서 여러 구역에서 전력 서비스가 중단됐다. 회사 측은 피해 지역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전선을 정비하며 필요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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